3월 9일 오후 방송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이 추사랑의 친구 유토군을 함께 돌봐야하는 상황에 처했다. 야노시호는 유토의 엄마로부터 아이를 맡아달라는 부탁을 받아들인 후 추성훈에게 "추사랑의 남자친구"라고 소개했다.
추성훈은 별스럽지 않게 들었지만 야노시호는 "사랑과 유토는 뽀뽀까지 했다"고 말해 추성훈은 깜짝 놀랐다. 추사랑은 유토가 온다는 소식에 웃음을 지으며 쑥쓰러워해 눈길을 끌었다.
급기야 추사랑은 '아빠와 유토 중 누가 더 좋냐'는 질문에 고민도 하지 않고 유토의 이름을 외쳐 추성훈을 좌절케했다.
한편 이날 장현성의 차남 장준서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형 장준우에게 스파르타 교육을 받았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