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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넌버벌 퍼포먼스 ‘위저드 머털’ 대학로 Sh아트홀로 무대 이전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지난 1월 대학로 AN아트홀에서 개막한 ‘위저드 머털’이 뜨거운 관객 호응에 힘입어 7일부터 오픈런으로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위저드 머털’은 관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열정 가득한 배우들의 무술 및 마술 등의 표현력을 극대화하고자 좀 더 넓은 무대로의 이전을 결정했다.

‘위저드 머털’은 원작인 ‘머털도사’의 신선 사상과 권선징악의 스토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역동적인 액션 시퀀스와 3D영상 비주얼로 새롭게 진화된 캐릭터가 흥미를 더한다.

판타지 활극 ‘위저드 머털’은 ‘난타’와 함께 넌버벌 퍼포먼스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점프(JUMP)’의 오리지널 배우들이 10년 만에 모여 만들었다. ‘위저드 머털’은 화려한 볼거리를 위해 애크러배틱, 무술 등 고난도 퍼포먼스에 마술을 더했다.


원작인 ‘머털도사’는 1989년 제작ㆍ방영된TV애니메이션으로 특유의 유머와 재치, 한국적인 이미지와 스토리로 크게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도 EBS에서 새롭게 리뉴얼된 머털도사가 방영되기도 했다.

대학로 Sh아트홀에서 재개관하는 ‘위저드 머털’은 3월 한달 동안 전석 2만원, 대학생 만원 등 파격적인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화이트데이에는 연인들에게 R석 기준 50% 할인해준다. 또 3월 입학시즌을 맞아 신입생들을 위한 새내기 할인, 한부모, 다문화가족, 65세 이상 어르신 할인 등 문화소외계층에게도 다양한 할인도 적용된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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