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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장이 뛴다’ 장동혁 “현장에서 맞을 뻔 한적 있다”
개그맨 장동혁이 출동 현장에서 맞을 뻔 한 순간이 있었다고 밝혔다.

3월 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는 SBS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전혜빈, 조동혁, 최우식, 박기웅, 개그맨 장동혁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장동혁은 ‘비방송분 중에 욕이 나와서 편집된 부분이 있으냐’는 질문에 “욕만 나오면 다행이다”는 재치있는 대답을 해 웃음을 줬다. 장동혁은 “현장에 나가면 내가 정말 소방대원이라고 생각하게 된다”며 “지나치게 몰입을 하니 욱할 때도 정말 많다”고 밝혔다.


또한 장동혁은 “한번은 안경점에 주취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했는데 그 분이 나를 알아보시고 약간 의식이 돌아오시는 것 같았다. 그래서 잘 다독거려서 넘어가려 했는데 오히려 연예인이 이러면 되냐고 화를 내더라”며 출동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심장이 뛴다’는 배우 박기웅, 전혜빈, 조동혁, 최우식, 이원종, 개그맨 장동혁 여섯명의 대원들이 직접 소방관이 돼 시민들을 구조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 날 ‘심장이 뛴다’ 팀은 구급차의 앞길을 터주며 골든타임 5분을 지키려는 ‘모세의 기적’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갈 것을 약속했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k_ban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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