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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우스토리, 나만의 여행 발자취가 핸드폰에 쏘옥

대체공휴일 시행으로 인해 휴일이 늘어나고 여행과 여가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여행계획을 세우고 있는 직장인들이 많다.

소셜네트워크의 홍수 속에서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을 바로 전세계인과 공유할 수 있는 지역기반 SNS 어플리케이션이 화제다.

'나우스토리'(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hl=ko&id=com.choijbsoft.rightnow)는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을 실시간으로 업로드, 공유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전 세계에서 올린 실시간 사진이다 보니 지구촌 사람들의 일상이 한번이라도 궁금했던 사람이라면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 줄 어플이라는 평가다.

지도기반의 UI로 여행지를 손쉽게 찾고 등록할 수 있으며 접속한 인근지역에 사용자가 업로드한 맛집, 축제, 행사, 여행지 정보 사진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지역 행사는 물론 숙박, 교통정보도 실시간 사진을 통해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사진과 여행일지를 등록 후 공개범위를 비공개, 친구공개, 전체공개로 나누어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내 이야기를 공개하기 싫다면 자신만의 사진 여행기를 작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저장된 사진과 여행기는 별도로 부여 받은 계정으로 관리되어 사용자가 핸드폰을 바꾼 후에도 어플리케이션 로그인을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 핸드폰을 바꾸면서 사라진 핸드폰 속 여행사진 때문에 가슴 아파했던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최고의 애플리케이션인 셈.

또한 마음에 드는 사진과 여행기는 즐겨찾기 추가를 통해 손쉽게 스크랩 하여 필요할 때마다 볼 수 있으며 고유의 아이디를 이용, 친구를 등록하여 원하는 사람들과의 여행기 공유가 가능하다.

다른 친구들이 즐겨찾기 해놓은 여행기를 참고하여 나만의 여행계획도 세우고 이 계획을 다른 친구들과 공유하여 토론 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자신이 올린 사진과 여행기에 다른 사용자의 댓글이 달리면 알 수 있는 알림서비스도 지원하고 있어 사용자들간의 원할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 하다는 점이 SNS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는 전망이다.

현재 ‘나우스토리’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버전이 지원 중이며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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