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빛나는 로맨스’ 조안, 처절한 현실 부정 “내 인생 망치는 건 당신”
조안이 아버지가 친딸을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3월 5일 오후 방송된 MBC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극본 서현주, 연출 신현창 정지인)에서는 김애숙(이휘향 분)이 장채리(조안 분)에게 자신의 진짜 모습을 드러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애숙이 채리를 따로 불러냈다. 집에서와는 다른 화려한 애숙의 모습에 채리는 어리둥절했다. 애숙은 “장 교수(홍요섭 분)가 친딸을 찾고 있다”며 전단지를 보여줬다. 장기 실종 아동을 찾는다는 전단지에 채리는 충격 받았다.


애숙은 “내 본모습 보여주는 거 네가 내 친 딸이기 때문이다”며 “나는 너 잘 되기만 바란다”며 채리를 설득했다. 하지만 채리는 충격에 눈물을 흘리면서도 이를 믿지 않았다. 채리는 “이게 진짜라는 증거 있냐”며 현실을 부정했다. 이어 “내 인생을 망치는 건 바로 당신이다”며 자리를 떴다.

채리는 자신이 가진 것을 모두 잃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눈앞의 현실을 믿지 않고 있다. 그러나 아버지 장재익이 친딸을 찾아나며서 채리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악녀 채리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