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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성형외과 유방재건 권위자 옥재진 박사. 한유총회 회원들에게 강연 펼쳐

지난 2014년 3월 3일 오후 2시. 사랑의 열매 회관 지하 1층에서는 한국유방암총연합회(이하 한유총회) 에서 진행하는 정기총회가 열렸다. 한국유방암총연합회(이하 한유총회)는 유방암 환우들의 권익을 증진시키고자 한국 유방암 환우 개개인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비영리 단체로 2011년 첫 출범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250명이 넘는 한유총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연혁보고, 내외빈 소개, 위촉장 수여 등 지난 한 해 동안 한유총회에서 이뤄낸 성과와 사업보고 등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별히 눈에 띄었던 점은 그동안 무료재능기부로 많은 유방암 환우들의 유방재건수술을 집도한 옥재진 박사의 참석이였다. 많은 수술일정과 빡빡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유방암 환우들을 위해 행사에 참여하여 유방암 환우들을 독려했다.

작년부터 부쩍 유방재건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유방암 환우들이 유방재건술에 대해 많이 궁금해 하고 있다. 인터넷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들도 많이 있지만 컴퓨터를 자유롭게 활용하지 못하는 연령대 일수록 유방재건술을 간절히 바라지만, 나에게 맞는 정보를 얻을 수 없어 답답해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이유로 유방재건술에 대해 그동안 자세히 접하지 못했던 환우들을 위해 옥재진 박사가 직접 강의도 진행했다. 과거의 유방재건술과 지금 발전되고 있는 유방재건술에 대한 이야기와 재건수술의 방법과 오해 등에 대해 유방암 환우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아듣기 쉽고 친근한 말투로 유익한 정보를 전했다는 후문.

한 유방암 환우는 “유방재건술에 대해 관심이 있었지만 자세히 알아볼 길이 없어 답답했는데 이렇게 강의를 듣고 나니 의문점이 사라지고 재건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옥재진 박사의 강의가 끝나자 우레와 같은 박수 소리와 함께 유방암 환우 3명이 꽃다발을 전달하였다. 이들은 옥재진 박사에게 재건수술을 받고 여성으로서의 새로운 삶을 살아감에 감사함을 꽃다발을 전했다고 한다. 이 밖에도 한유총회에서 옥재진 박사의 무료재능기부의 감사함을 전하기 위한 감사패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압구정 더성형외과 옥재진 박사는 이렇게 많은 유방암 환우들이 재건에 대해 관심 가지고 수술을 간절히 원하는 만큼 두 번 아픔 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아름다운 가슴재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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