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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과 함께' 임현식, 질투의 화신으로 변신
임현식이 박원숙의 과거 남자(?) 김용건을 폭풍 질투했다.

JTBC '님과 함께'에서 임현식과 가상 재혼 생활을 하고 있는 박원숙은 송추에 있는 임현식의 집을 찾아 서로에 대해 더욱 깊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임현식의 안내를 받으며 집안을 구경하던 박원숙은 과거 '한 지붕 세 가족' 시절 사진과 임현식의 가족사진 등이 담긴 앨범을 발견했다.

이들은 당시 함께 활동했던 윤미라, 임채무 등 동료들의 젊은 시절 사진과 돌아가신 어머니의 사진을 보며 옛 추억을 떠올렸다.

옛 추억을 떠올리던 중 박원숙은 "예전 아들 결혼식 때 나 혼자 혼주석에 앉아 있으니 김용건 씨가 그걸 보고 내내 옆에 있어줬다"고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이에 임현식은 "김용건도 그 때 혼자였잖아!"라고 발끈하며 질투의 화신으로 변신했다는 후문이다.

질투의 화신으로 변한 임현식의 모습은 3일 밤 11시 JTBC '님과 함께'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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