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한 ‘일밤’은 전국기준 1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2.3%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한 ‘해피선데이’는 11.0%를 기록, 지난 방송분이 나타낸 12.5%보다 1.5%포인트 하락한 수치를 나타내며, 지난주 1위에서 3위로 내려갔다. 이로써 1위 자리가 한 주 만에 다시 뒤바뀌게 됐다.
이날 ‘일밤-아빠어디가’에서는 성동일이 선생님으로 분장해 아이들의 마음을 몰래 알아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동일은 황금알을 낳는 닭을 내세워 연기력을 과시, 아이들을 감쪽같이 속여 눈길을 끌었다.
또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불사조 산악특공대대에 전입한 케이윌과 헨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들은 알통구보에 이어 얼음물 입수를 감행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일요일이 좋다’는 1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