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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결’ 정준영, 장모님과 만남에 ‘긴장’.. 땀 뻘뻘
가수 정준영이 장모님의 등장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정준영과 정유미 어머니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정준영은 장모님의 등장에 어쩔줄 몰라했다. 평소 정유미에게 거친 애정 표현을 하던 정준영은 장모님 앞에서 고분 고분한 모습을 보였다. 정준영은 바깥은 짐을 가져오라는 장모님의 말에 얼른 나가서 무거운 박스를 가지고 들어왔다. 뿐만 아니라 평소와는 다르게 무슨 일이든 자기가 도맡아하며 장모님에게 잘 보이려는 모습을 아끼지 않았다.


긴장한 것은 정준영 뿐만이 아니었다. 원래 사투리를 사용하는 유미의 어머니는 사위 앞에서 이를 티내지 않으려 평소와는 다른 말투를 사용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정유미는 “평소와 다르게 고상한 말투를 쓰더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정준영은 전에는 먹지 않았던 장어즙을 꿀꺽꿀꺽 삼키기도 했다. 장모님에게 잘 보이려는 정준영의 모습과 사위가 하는 것이라면 뭐든지 예쁜 장모님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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