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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리치-럭셔리] 파텍필립 · 카르티에 모르는 남자, 말섞지 마라
명품시계 베스트 아이템은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과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남성 명품 시계 중 인기 브랜드 베스트 아이템은 파텍필립의 ‘애뉴얼 캘린더 레귤레이터’와 카르티에 ‘카르티에 탱크 MC 스켈레톤 워치’, 오데마피게 ‘로열 오크 오프쇼어 크로노그래프’, 예거르쿨트르, IWC, 로저드뷔, 위블로 등이 꼽힌다.


파텍필립 ‘애뉴얼 캘린더 레귤레이터(Annual Calendar Regulator)’는 울트라 씬 셀프 와인딩 방식의 자사 무브먼트 31-260 REG QA가 탑재됐고, 60시간 파워리저브를 지원한다. 12시 방향에 배치된 서브 다이얼을 통해 시간을 읽을 수 있고 센터 바늘은 분을 가리킨다. 6시 방향의 창에는 날짜 표시와 60초 스몰 세컨드를 지원해 웅장하면서도 아름다운 멋을 연출한다. 


카르티에 ‘카르티에 탱크 MC 스켈레톤 워치’는 정사각형에 가까운 형태로 디자인돼 남성적인 아름다움을 선보이며, 오데마피게 ‘로열 오크 오프쇼어 크로노그래프(Royal Oak Offshore Chronograph)’는 시계 페이스에 최초로 8각형을 도입한 옥타곤(Octagon) 형태로서 오데마피게만의 특별한 기술로 8개의 스크루만으로 고정해 그 어떤 충격에도 분해되지 않는 강점을 갖고 있다. 


CEO의 시계로 알려진 예거르쿨트르는 1000만~3000만원대의 상대적으로 저렴한 엔트리급 모델들도 출시해 젊은 남성들의 구매가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클래식한 원형 시계인 마스터 컬렉션과 회전하는 케이스가 특징인 리베르소 컬렉션이 선호도가 높다고 한다.

추신수 시계로 유명한 로저드뷔는 평균 8000만원대의 초호화 시계로 연간 4000개만 생산하며, 특히 투르비옹이 2개가 탑재돼 일반 시계보다 정확한 ‘더블 플라잉 투르비옹 스켈레톤’은 3억5000만원대의 높은 가격대임에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한석희 기자/hanimom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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