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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銀, 기업체 복지카드 이용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26일 오후 부산 범일동 은행 본점에서 복지서비스 전문기업인 이지웰페어와 지역 기관 및 기업이 복지제도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 및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 복지카드를 발급하는 기업체 및 소속 임직원은 기존 세무상담, 부동산 컨설팅 및 금융교육 서비스 외 이지웰페어의 가족복지 프로그램, 근로자 지원프로그램 등 선택적 복지서비스를 함께 받게 된다.

선택적 복지 서비스는 기업의 임직원들이 자신에게 부여된 복지예산 한도에서 라이프스타일과 선호도에 따라 가족친화, 건강관리, 자기계발, 생활보장, 여가문화 등 원하는 복지항목을 스스로 골라 활용할 수 있다.

부산은행 박영봉(오른쪽) 부행장과 이지웰 페어㈜ 박홍선 상무가 26일 부산 범일동 은행 본점에서 기관 및 기업이 복지제도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은행]

부산은행 카드사업부 김종구  부장은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제도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속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dsch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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