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남녀 대학생 315명으로 구성된 IBK나누미 봉사단은 앞으로 10개월간 저소득층 중소기업 근로자 및 소외계층 자녀의 1대 1 멘토가 된다. 봉사단은 학습지도와 정서지원은 물론 공연ㆍ스포츠 관람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함께 한다.
권선주 기업은행장은 “멘토와 멘티가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선주(앞에서 세번째 줄 가운데) IBK기업은행장이 25일 오후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IBK나누미 봉사단’ 발대식에서 봉사단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기업은행] |
기업은행은 IBK행복나눔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의 자녀와 희귀ㆍ난치성 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1년부터 시작된 멘토링 사업에 지금까지 8300여명이 멘토와 멘티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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