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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아 갈라쇼 후 “피겨퀸 옆자리는 내꺼야…선수들 신경전?”
[헤럴드생생뉴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연아가 피겨팬들에게 마지막 갈라쇼를 선물했다.

김연아는 23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갈라쇼서 환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20번째로 빙판에 선 김연아는 에이브릴라빈의 ‘이매진(Imagine)’에 맞춰 연기했다.

특히 ‘이매진’은 원곡 존레논의 대표곡으로, 1971년 베트남 전쟁 당시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김연아는 이를 통해 전 세계인에 평화와 인류애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갈라쇼 후 기념사진 행사에서는 미국의 그레이시 골드와 러시아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김연아 옆에 서기 위해 신경전을 벌이기도 해 눈길을 모았다.

앞서 그레이시 골드는 인터뷰와 자신의 개인 SNS 등을 통해 김연아가 자신의 우상임을 공개해 왔다.



특히 지난 17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침내 김연아와 사진을 찍었어요!(I finally got a picture with Yuna!)”라는 글과 함께 김연아와 찍은 다정한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김연아 갈라쇼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갈라쇼, 보는데 눈물나더라" "김연아 갈라쇼, 퀸연아 사수하기인가" "김연아 갈라쇼, 김연아 저기서도 빛이 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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