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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필3' 김소연-왕지원, 라이벌 반전 스틸컷 공개 '극과 극'
'로맨스가 필요해3' 운명의 라이벌 배우 김소연과 왕지원이 반전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극본 정현정, 연출 장영우, 이하 로필3) 측은 페이스북을 통해 김소연과 왕지원의 반전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신주연(김소연 분)과 오세령(왕지원 분)은 강태윤(남궁민 분)을 사이에 두고 아슬아슬한 삼각관계를 펼치고 있다. 또한 홈쇼핑 협업에서도 한 치의 양보 없는 경쟁 구도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 속 모습은 서로 장난을 치며 발랄한 포즈를 하고 있다. 두 사람의 모습은 극중 모습과 전혀 다른 단짝 친구의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실제 왕지원은 "소연 언니는 모든 면에서 정말 배울 점이 많은 선배님"이라며 "자기관리도 철저하고 연기 면에서도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하나하나 체크 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연기경험이 없어 많이 부족한 나에게 조언은 물론 항상 잘 챙겨주셔서 언니를 만나게 돼 너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로필3' 제작진은 "주연과 세령은 본격적인 녹화가 들어가면 그 누구도 끼어들기 힘들 정도로 신경전이 팽팽한 앙숙이지만, 카메라가 꺼지면 이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거나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며 찰떡 호흡을 뽐내곤 한다"고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오는 24일 방송되는 '로필3' 13화에서 주연은 완(성준 분)이 더없이 편하면서도 태윤이 의식돼 억지로 완을 멀리하려고 노력한다. 불붙은 삼각관계와 미묘하게 변해가는 주인공들의 심리 변화가 안방극장을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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