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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치올림픽]박승희 2관왕으로 8년만에 처음 다관왕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박승희(22·화성시청)가 1000m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박승희는 2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30초76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여자 500m 동메달에 이어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 선수가 올림픽에서 다관왕에 오른 것은 2006년 토리노 대회 3관왕 진선유에 이어 박승희가 8년 만이다.
박승희는 여자 쇼트트랙이 금메달을 한 개도 따지 못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 픽 때에는 1000m와 15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면서 쇼트트랙 대표팀의 유일한 멀티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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