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그룹 계열 IT서비스 회사인 아주아이티(대표 허훈)는 재단법인 청소년폭력예방재단과 함께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립 방배유스센터 부설 청소년누리에 지역내 위기가능청소년 전용 ‘AJU 쉬운 IT공부방’을 열었다.
아주아이티는 IT교육에 대한 욕구가 큰 위기가능청소년들에게 IT학습 기회를 주기 위해 컴퓨터, 책상, 의자 등을 기증했다. 회사 임직원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PC활용교육을 비롯해 컴퓨터자격증 취득교육, IT진로교육 등의 커리큘럼을 마련하고 정기학습 지도, 멘토링봉사 등 프로보노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아주아이티 허훈 대표<사진 왼쪽 다섯번째>는 개소식에서 “일회성 후원이 아니라 장기적 관점에서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공익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주아이티는 지난 2009년 서초구 자원봉사자 IT교육을 시작으로 구로구 보육정보센터, 전남 강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서울 중랑구 생각나무센터의 PC기증 및 IT교육 사업 등을 실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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