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네크워크 장비업체인 에스넷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크게 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19일 코스닥시장에서 에스넷은 오전 10시 10분 현재 전일 대비 440원(14.89%) 오른 3395원에 거래됐다.
전날 에스넷은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55억원으로 전년 대비 250.5% 늘었고, 매출액은 33.1% 증가한 188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에스넷은 “대형금융 신규고객을 유치하고 통신사업부문 매출이 증가했고, 원가개선 노력와 리스크관리를 통해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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