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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배 커진 2014 국제캠핑페어,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캠핑박람회, 캠핑용품/캠핑카/트레일러 한 곳에서 살펴볼 기회 제공

여가생활로 캠핑을 즐기는 캠핑인구가 늘며 국내 캠핑시장 규모가 6천억원대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불황 속 ‘나홀로 호황’을 이어간 캠핑시장은 올해도 두자릿수 성장률을 지속하고 있으며 캠핑인구도 꾸준히 증가해 캠핑용품과 문화도 전문화되는 추세다.

이처럼 캠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캠핑박람회에 대한 수요도 높아졌다. ㈜가족사랑전람은 최근 캠핑족들의 높은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 ‘2014 국제캠핑페어(International Camping Fair 2014)’ 규모를 2배 이상 확장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 27일(목)부터 3월 2일(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4 국제캠핑페어는 전년 대비 배 이상 넓은 공간에서 더욱 많은 업체들과 함께 한다. 참가업체는 코베아, 콜맨, 스노우피크, 아이더, 네파, 아웃웰, JEEP, 에코로바, 버팔로 등으로 지난 2013 캠핑박람회에 비해 3배 이상 많아졌다.

㈜가족사랑전람이 주관하고 국제캠핑페어 사무국이 주최하는 국내 2014 국제캠핑페어는 올해 ‘Camping for everybody’를 주제로 진행된다. ‘모두를 위한 캠핑’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이번 캠핑박람회에서는 텐트와 타프, 테이블 등 기본 캠핑용품서부터 취침용품, 조명 및 난방용품, 주방용품, 캠핑카와 트레일러, 루프타, SUV 및 RV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 전시가 이뤄진다. 덤으로 가격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는 게 주관사 측 설명이다.

부대행사로는 ‘캠핑카&트레일러 대전’이 진행된다. 캠핑카&트레일러 대전에서는 50여대의 캠핑카와 트레일러가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캠핑박람회 공식홈페이지(www.campingfair.co.kr)에서는 사전등록을 한 이들에게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월 23일까지 사전등록을 한 관람객들은 입장료 6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하나투어 푸껫 왕복항공권과 코베아의 텐트, 오캠몰의 테톤코어 침낭 경품행사에도 자동으로 응모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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