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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자별' 정혜성, 하연수에 파격 클럽룩 가죽수트 제안 '폭소'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의 정혜성이 하연수의 스타일리스트로 나섰다.

17일 방송한 감자별'에서는 나진아(하연수 분)와 노준혁(여진구 분)이 서로 한 껏 멋을 내고 클럽에 방문하기로 약속했다.

평소 클럽 근처에도 가보지 않은 나진아는 회사 내에서 옷을 잘 입는 비서 승희(정혜성 분)에게 옷좀 빌려달라고 부탁했다.



승희는 나진아의 부탁을 듣고 클럽에 입고가면 '핫'해질 의상을 준비했다. 그것은 바로 전신 가죽수트. 승희는 자신이 직접 입으며 몸매와 옷맵시를 뽐냈다. 하지만 나진아는 자신에게 무리일 것 같다고 말했고 승희는 "이거 미국에서 직수입한거다. 한정판이라 이제 팔지도 않는다!"고 옷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며 나진아에게 입고 나오라고 독촉했다.

나진아는 승희가 시키는대로 전신 가죽 수트를 입고 나왔다. 그 모습을 본 승희는 "내가 입으면 섹시한데 네가 입으니 초딩같다"고 말하며 화려한 컬러의 퍼재킷과 라이더 재킷, 짧은 스커트를 건넸다.

정혜성은 시크한 듯 하지만 칭찬에는 약한 허당 기질이 있는 비서 승희 캐릭터를 버럭연기와 함께 도도한 모습으로 그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전신 가죽수트를 입을 때는 볼륨감 있으면서도 섹시한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예고편에서는 승희가 오이사(김광규 분)에게 휘순(박휘순 분)과는 더 이상 일하지 못하겠다고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져 그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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