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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현장]최강창민 "연기 부담? 잃을게 없다는 생각으로 촬영했다"
"잃을게 없다는 생각으로 촬영에 임했다"

최강창민이 2월 1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Mnet 4부작 드라마 '미미' 제작발표회에서 연기에 대한 부담감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날 최강창민은 "일본에서 출연했던 영화 '황금을 안고 튀어라'로 감사하게도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우리나라같은 경우는 팬분들은 많이 아시는데 대중분들은 제가 연기하는 것을 잘 모를 것"이라고 겸손하게 대답했다.

이어 그는 "그런 생각을 하다보니 '어떻게 해야되겠다'는 압박감보다는 '잃을게 없다'는 생각으로 촬영을 했다. 감독님도 자유롭고 편하게 연기하라고 조언해주셔서 끌려다니기보다는 여유롭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극 중 최강창민은 화려한 외모에 인가가도에 오르고 있는 웹툰 작가 민우 역으로 분해 잃어버린 첫 사랑을 찾아 나서는 아픔을 간직한 남자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친다.

최강창민은 기억하지도 못하는 첫 사랑에 대한 아픔을 간직한 카리스마 있는 28세 웹툰 작가 민우와 풋풋한 첫 사랑에 가슴 설레는 18살의 고등학생 민우로, 현재와 과거의 민우를 오가며 1인 2역을 소화한다.

한편 4부작 드라마 '미미'는 시공을 초월해 운명이 뒤바뀐 남녀의 아름답지만 애틋한 첫사랑을 소재로 한 드라마로 오는 2월 21일 오후 11시 첫방송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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