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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용' 유민규, 전효성 이어 할머니들까지 사로잡아
OCN 드라마 ‘귀신보는 형사 처용’(이하 ‘처용’)의 유민규가 이번에는 할머니들까지 사로잡았다.

16일 방송된 OCN 드라마 ‘처용’에서 유민규는 선배 형사 종현(연제욱)과 파트너를 이뤄 미제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탐문 수사를 벌였다.



칼에 찔려 살해당한 주부 최연서의 죽음을 조사하던 중 그녀가 사실은 3년 전 사망신고 된 강미수였다는 점과 최연서로 신분을 바꿔 살게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강미수의 과거 행적을 알기 위해 그녀가 살았던 동네를 찾아 할머니들을 탐문 수사하기에 이르렀다.

먼저 선배 종현은 경찰임을 밝히며 강미수의 과거를 물었지만 할머니들은 묵묵부답이었다.

이에 좌절하던 종현에게 민재(유민규)는 ‘요즘 세상이 흉흉해서 그렇다’고 선배를 위로하며 자신의 주무기인 살인미소로 할머니들에게 다가갔다. 민재가 등장하자 마치 손주처럼 환하게 반기는 할머니들 덕분에 강미수의 과거를 단박에 알아낸 민재는 다시 한번 종현을 허탈하게 만들었다.

유민규는 방송 첫 회 만에 귀신 전효성을 반하게 한 것은 물론 이번에는 할머니들의 혼을 쏙 빼놓으며 무장해제 시키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처용'은 태어나면서부터 영혼을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윤처용이 미스터리한 괴담 속에 숨겨진 강력 미제사건을 해결해 나간다는 내용을 담은 10부작 드라마로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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