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미스터리 수사물 귀신보는 형사 '처용'에서 여고생 귀신 한나영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전효성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귀여운 인증샷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올렸다.
사진 속 전효성은 두 손 가득 호두를 들고, 이를 다 먹어버릴 듯 입을 크게 벌리고 있다. 또한 "처용의 귀신 나영이도 호두 먹나영~ 이번주 일요일 저녁 OCN 꼭 시청해주세요"라고 정월대보름 인증샷과 함께 프로그램 깨알 홍보에 나섰다.
'처용'을 통해 연기에 도전한 전효성은 극중 쾌활한 성격의 나영이처럼 시청자들에게 사랑스러운 메시지를 전했다. 밸런타인데이에만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고유의 절기인 정월대보름을 챙기면서 극중 이름인 나영을 언급하는 센스도 돋보인다.
한편 오는 16일 밤 11시 OCN 귀신보는 형사 '처용'에서는 3화 '영혼의 메시지' 편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