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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0m 女 스피드스케이팅 中 장홍의 벽…이상화 넘을 수 있을까?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13일(한국시간) 밤 11시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진행된 대회 여자 1000m에서 중국의 왕홍이 1분14초02로 월등한 실력을 보여줬다.

대한민국 기대주였던 김현영, 박승주, 이보라 등은 모두 메달권에서 멀어졌다.

이상화는 마지막 조에서 뛸 예정이다.

다만 이상화는 방송 인터뷰에서 “제가 마지막 조에요. 사실 마지막 조만 아니길 바랬죠”라고 말했다. 이상화는 또 “마지막 조에 타니 열심히 타야 한다”며 “메달보다는 레이스에 최선을 다해 완주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1000m부문 주니어 세계신기록인 1분14초95를 기록한 바 있는 김현영 역시 1분18초10으로 메달권에서 멀어졌다.

다만 이상화는 1000m 최고 기록이 1분13초66다. 세계기록보다는 1초 느리지만 13일 현재 장홍보다는 빠르다.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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