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운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은 예선전이었으니까 그리 무리하지 않았다”며 “오는 15일 본선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수형(빅토르안)이 잘 하라고 말씀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결승전에서 빅토르 안과 만나게될 경우에 대해 신다운은 “아무래도 그런 운동선수라면 어차피 링크장 안에서 경쟁할 수밖에 없잖냐”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다운은 빅토르안에게 “1500m 동메달 축하드리고요. 1000m에서는 좋은 성적 거두시고. 저도 열심히 할께요”라고 말했다.
okidok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