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게 심석희, 김아랑 등은 준준결승전에서 탈락했다.
박승희는 13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리는 준준결승에 출전한 1위로 쇼트랙 준결승전에 출전했다.
외신들은 박승희가 쇼트트랙 500m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는 유력 후보로 꼽았다.
그동안 다수의 쇼트트랙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었지만, 유독 여자 500m에서는 우승을 한 적이 없는 대한민국 쇼트트랙 팀에서 박승희가 금메달을 딸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500m 경기에서 한국이 메달을 따낸 것은 1998년 나가노올림픽에서 전이경이 획득한 동메달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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