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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소금 ‘미소지기’ 설맞이 명절선물상품전서 ‘호응’

프리미엄 명품 소금, 태안소금이 ‘2014 설맞이 명절상품전’에 참가,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태안군은 공동 브랜드 '미소지기'로 송화소금, 자염소금, 천일염을 판매하고 있다.

태안소금명품화사업단은 지난 1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B홀에서 개최된 ‘2014 설맞이 명절상품전’에서 38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21건의 바이어 상담을 이끌어냈다. 특히 ‘송화소금’의 인터넷 대량 구매 문의와 함께 안전성 여부와 태안소금만의 차별성에 대한 상담이 줄을 잇는 등 태안소금에 대한 호의적인 반응들이 많았다.

태안소금명품화사업단은 태안에서 직접 소금을 생산하고 있는 소금생산자들을 위한 특강을 실시하고 생산자 맞춤형 정보 제공에도 공을 들였다. 전시회에 참가한 태안군 소금생산자들은 타 시군 단체와의 정보 교류 및 시장 동향 조사, 관련 산업 현황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었다.

태안소금명품화사업단은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태안소금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브랜드 이미지 개선, 바이어 확대, 생산농가의 의식 고취 등 폭넓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접근과 전략을 통해 태안소금 알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계적인 천연갯벌염전지역인 태안은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소금 생산에 최적화된 기후 환경을 바탕으로 태안천일염, 태안자염, 태안송화소금 등 명품 소금들을 생산해내고 있다.

태안천일염은 정제염 대비 낮은 염화나트륨 함량과 높은 미네랄 함량으로 최근 주목 받고 있으며, 소금입자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된 송화분으로 코팅한 태안 송화염은 웰빙 소금으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또, 10시간 동안 근근한 불로 끓여 만드는 태안자염은 고운 입자와 불순물 없는 깨끗한 맛으로 각광받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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