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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8월, 추석맞이 국내 대표 식품 다 모이는 박람회 열린다

‘제1회 대한민국 시•도 대표 식품박람회’, 참가업체 모집 중

유니버설라이브가 주관하는 ‘제1회 대한민국 시•도 대표 식품박람회’가 올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2홀에서 개최된다.

판매를 중심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이례적으로 대한민국 17개 시∙도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식품’만을 다루게 된다. 전국 단위의 식품 박람회를 지방 중심으로 새롭게 탄생시켜 지역 문화산업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함이 그 취지인 것.

본 박람회는 각 지역에서 경쟁력 있는 최고 식품들만을 선발하여 해당 지역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향토식품의 국내 및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많은 식품업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시기적으로도 대한민국의 큰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열리는 박람회인 만큼 ‘향토식품 팔아주기 운동’ 등을 전개해 보다 큰 경제적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해 우리나라는 57억 2000만달러 규모의 농림축산식품을 수출하며 ‘K-푸드’의 세계화에 시동을 걸었다. 이와 같은 주목할 만한 성과에는 식품박람회와 K-Food Fair 등 약 40회에 걸친 홍보 판촉전 등이 일조한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17개 시∙도의 가장 우수한 대표 식품업체의 농∙수산물, 축산물, 가공류 및 유제품, 발효식품, 주류 및 음료, 조미료, 제과제빵 등의 다채로운 품목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이 이번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

‘전통과 명절, 웰빙’이라는 컨셉으로 모든 참관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한 이번 박람회는 참가업체를 위한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바이어 상담회,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한 컨퍼런스, 홍보∙마케팅 강의 등이 바로 그것. 이 시간을 통해 식품업체의 최신동향을 살필 수 있을 뿐 아니라, 비즈니스를 위한 커뮤니케이션의 장으로 활용해 업체 관계자들간의 정보교류 또한 가능하다.

참가업체 접수 및 기타 자세한 확인은 대한민국 시•도 대표식품 박람회 주관사로 전화(서울 02-3785-3905, 원주 033-766-3905)로 하면 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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