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LG전자가 주력 스마트폰의 보급형 모델 ‘G2미니’를 선보일 것이라는 소식이 흘러나왔다.

13일 국내외 스마트폰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G2미니가 이달 말 열릴 MWC에서 공개될 것이라는 추측이 무성했다. LG의 기존 제품보다 작은 크기의 신제품을 암시하는 사진들도 함께 돌아다녔다.

LG전자 페이스북에 방금 올라온 사진이라며 소개된 이 그림은 붉은 색 작은 신발, 불가사리, 빵, 그리고 스마트폰 G2 순으로 전개됐다. 또 말미에는 “Experience the MINI”라는 문구도 들어있어, G2 미니 버전 출시를 예상케 했다.


출시 시점은 MWC가 열리는 이달 24일이 유력하다.

이와 관련 폰아래나는 G2 미니의 사양으로 4.7인치 화면에 퀄컴 스냅드래곤 800, 2G바이트의 메모리 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choij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