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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 메뉴판 ‘쫄라요’ 론칭 기념, 롯데리아 쏜다

올해 말이면 스마트폰 보급률이 포화상태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밝힌 이 같은 전망은 리포트 ‘2013/2014 ICT 주요 이슈 및 전망’에 기재돼 발간됐다.

이처럼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그 중 음식 주문 및 조르기 전문 모바일 앱이 새로운 기능을 무기로 속속 이용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리윤소프트(대표 윤석오, 이수형)가 내놓은 조르기 전문모바일 앱 ‘쫄라요’가 대표적이다. 쫄라요는 기존의 조르기 전문 앱과 달리, 주문은 기본이고 결제와 조르기, 후기작성까지 가능하다. 특히 이 회사는 조리기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리윤소프트 측은 “쫄라요의 조르기 기능은 기존 방식과 달리, 조르는 사람이 주문을 하고 사주는 사람은 결제만 하는 심플한 구조”라며 “조르기를 당한 사람이 해당 상품을 다시 재주문하고 선물해야 하는 기존의 앱과는 차별화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고객 후기 작성 시 할인 혜택을 적용하는 것도 특징이다. 이 회사는 “고객이 메뉴나 서비스에 대한 후기를 작성해 쫄라요 홈페이지나 자신의 SNS에 올리면 자동으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며 “많은 알뜰족들을 위한 서비스”라고 소개했다. 고객 후기는 쫄라요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휴업체들에게 온라인 마케팅 효과를 낼 것이라고 이 회사는 기대했다.

리윤소프트 윤석오 대표는 “쫄라요 출시를 기념해 이 앱에서 직접 상품을 구매하거나 조르기를 한 고객 중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17일까지 매일 롯데리아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며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리윤소프트는 쫄라요 서비스 이후 온라인 쇼핑몰 ‘쫄라닷컴’ 런칭을 위해 준비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쫄라요 공식 홈페이지(www.zzollayo.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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