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감격시대' 측은 "기존 채승대 작가에서 박계옥 작가로 교체된다"며 "신인인 채 작가가 24부작을 끌고 가기 다소 어려움이 있어 11회부터는 박계옥 작가가 집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작이 있는 작품인데다 감독 역시 대본에 관여하고 있어 지금까지의 분위기, 향후 스토리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감격시대'는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을 담아낸다. 시청률 상승곡선을 드리며 수목극 2위를 기록, 선전 중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