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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피베이직, 최연소 걸그룹에서 '미소년'으로?
걸그룹 지피베이직이 2년여의 연습을 마치고, 무대로 돌아왔다.

지피베이직은 9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삐까번쩍'을 열창했다.


'삐까번쩍'은 90년대 더치사우스와 덥스텝이 혼합된 힘 있는 음악인 사우스힙합 장르의 곡으로, 멤버들 역시 교복을 떠올리게 하는 무대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여성적인 매력보다는 남성미를 부각했다.

앞서 소속사 측에 따르면 지피베이직은 이번에 '노는 계집들'이란 콘셉트를 앞세웠다. 중성적인 파워풀한 군무, 기존의 걸그룹들의 파격적인 노출과는 상반된 '남성미'와 '미소년'이라는 타이틀을 내세웠다는 것.

실제 무대는 의도한 바대로 남성미가 넘쳤으나, 시선을 잡아끄는 매력은 다소 부족해 보였다. 독특한 콘셉트로 음악 팬들의 마음을 흔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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