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방송한 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는 들임(다솜 분)이 뮤지컬 오디션을 보는 장면이 그려졌다.
들임은 현우(백성현 분)와 수임(황선희 분) 때문에 심적으로 괴로운 상태임에도 오디션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오디션을 보기 전에도 현우에게 냉정한 말을 들었다.
결국 들임은 무거운 마음으로 오디션 무대에 섰다. 하지만 곧 멋진 무대로 동료 배우들의 놀라움을 샀다. 현우가 극장에 나타나는 바람에 오디션이 중단됐지만, 들임은 이에 굴하지 않고 혼자 연습을 했다.
다솜은 오디션 장면에서 그간 가수 활동으로 갈고 닦은 춤 실력을 선보였다. 비록 무대에서 받은 스포트라이트만큼 화려한 조명은 아니었지만, 가요 무대 못지않은 춤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