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하루도 안돼 집안의 낡은 욕실을 깔끔한 호텔급 욕실로 바꿔주는 서비스가 나왔다.
KCC(대표 정몽익)는 자사 인테리어 브랜드 ‘홈씨씨인테리어’를 통해 단 하루만에 새 욕실로 바꿔주는 빠른 욕실 리모델링 전문 서비스, ‘홈씨씨 Q바스’를 5일 출시했다.
홈씨씨 Q바스는 ‘Quick Change Bath’의 약자로 욕실을 빠르게 고품질로 바꿔주는 리모델링 서비스라는 의미라고 KCC는 설명했다.
홈씨씨 Q바스는 욕실이라는 공간의 특수성에 주목해 소비자가 원하는 콘셉트와 예산에 맞는 욕실 인테리어를 6시간 만에 구현해준다. 몇일씩 걸리던 어려운 설비공사를 욕실전문 시공팀이 빠르게 교체하는 것은 물론 전국 동일가격의 정찰제 실시, 철거 및 교체시공 서비스가 포함된 투명한 견적으로 욕실 인테리어의 거품을 제거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
| KCC의 ‘홈씨씨 Q바스’ 서비스를 선택한 한 고객이 욕실 리모델링 견적을 내고 있다. |
일반적으로 욕실 리모델링이라고 하면 욕실 내부를 전체적으로 다 바꿔야 한다. 이 때문에 공사기간이 길어져 소비자들은 공사 기간 동안 화장실을 사용하지 못해 시간과 비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측면에서 부담과 불편이 클 수 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홈씨씨 Q바스는 욕실 전문 시공자가 철거부터 기존 제품 수거 및 시공까지 원스톱으로 하루 만에 끝내주는 빠른 시공 서비스로 소비자 불편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5가지 기본 욕실 제품인 양변기, 세면기, 수전, 욕실장, 거울 중 고객이 선택하는 제품만 교체 시공이 가능한 ‘부분 리모델링’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부담을 감소시켰다.
 |
| KCC의 ‘홈씨씨 Q바스’ 서비스를 선택한 한 고객이 욕실 리모델링 견적을 내고 있다. |
또 모든 욕실 제품을 KCC 위생도기와 친환경 ‘KCC 바이오 실리콘’으로 마감해 제품 신뢰도와 친환경에 대한 소비자 요구를 모두 충족시켰다고 밝혔다.
KCC 관계자는 “빠르고 우수한 품질,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홈씨씨 Q바스만의 장점으로 국내 욕실 리모델링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