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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부산, 부산지역 청소년들에게 꿈의 날개 달아준다
[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에어부산은 부산 지역 초ㆍ중ㆍ고교생을 대상으로 객실승무원 체험 기회 및 항공 관련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에어부산 Dream Makers, 여러분의 꿈을 만들어 드립니다’ 운영에 관한 교육 기부 협약을 부산광역시교육청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에어부산은 지난 1월 영남지역 대학생 대상으로 캐빈승무원 직무 교육 과정 ‘꿈의 활주로 프로젝트 – Dream Challenger’를 진행한 바 있다.

2월부터 오는 6월까지 5개월에 거쳐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에 진행되는 이번 ‘Dream Makers’ 과정에서는 매회 30명씩 총 300명의 청소년들이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된 캐빈승무원 교육 훈련과 기내 서비스 실습을 통해 진로 탐색 기회를 가지게 된다.

참가 신청 방법은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 기부센터 홈페이지(http://edunanum. pen.go.kr/)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에어부산 관게자는 “이번 과정에는 캐빈승무원 교육 훈련과 기내 서비스 실습 뿐만 아니라 기내 영어, 세계 여행지 소개, 항공기 원리 등 항공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강의를 함께 진행해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꿈의 활주로를 통해 꿈과 희망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에어부산에서 기획한 ‘꿈의 활주로 프로젝트’는 어린이들이 항공사를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어린이 항공사체험교실’, ‘부산 아이파크 축구단’과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는 ‘어린이 축구교실’, 부산의 고등학생 10명이 일본 오사카의 고등학생들을 방문해 홈스테이를 하는 ‘한일 고교생교류사업’, 이대호 선수와 함께 하는 ‘오사카 드림투어’, 대학생 캐빈승무원 직무교육과정인 “Dream Challenger” 등으로 구성되며 지금까지 약 500명 가량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



ti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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