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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일 이어폰부터 스마일 마우스까지

 ‘엘레컴코리아㈜’, 뛰어난 디자인-고품질로 전자제품 시장 이끌어

최근 KOTRA의 ‘디자인이 밥 먹여준다’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지역 소비자 270명 중 18%가 제품 선택 시 디자인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응답자의 82%는 더 나은 디자인의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추가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했다.

이 같은 결과가 비단 유럽에만 적용되는 건 아닐 것이다. 지난 해 기준 국내 스마트폰 액세서리 시장 규모는 1조 7천억 대로, 많은 사람들이 주변기기나 액세서리를 통해 자신의 개성을 나타내고자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때문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 하루가 다르게 출시되고는 있지만, 품질과 가격 면에서도 만족할 만한 제품을 찾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디자인이 마음에 들면 가격이 비싸고, 가격이 저렴하면 품질에 신뢰가 가지 않기 마련.

이러한 가운데 감각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 착한 가격 삼박자를 고루 갖춘 제품을 선보이는 곳이 있다. 바로 20여 년의 노하우를 가진 엘레컴(ELECOM)이다. 1986년 일본 오사카에서 시작한 엘레컴은 지난 2003년 한국 지사인 엘레컴코리아㈜를 설립하고,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PC/스마트폰 주변기기 및 입출력 기기, 메모리, AVD 등 다양한 분야 5천 여 개 이상의 제품을 갖추고 있는 엘레컴은 초콜릿 이어폰과 에그 마우스 등으로 이미 유명하다. 이 외에도 9대의 모바일 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블루투스 키보드, 야구공만한 크기의 무전원 스피커, 릴 타입 블루 LED 마우스, 도넛 스테레오 핸즈프리 이어폰 등 트렌디 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덕분에 독일 하노버 공업 디자인 협회 iF 디자인 대회 및 Gfk Japan Certified, 미국 EIA 이노베이션 등 유수 디자인 대회에서 수상했으며, BCN 마우스 및 USB 부분에서는 9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차지했다.

엘레컴코리아㈜ 관계자는 “트렌드에 민감하고 디자인을 중시하는 현대 소비자들이 만족할 만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매 년 8천 여 개의 제품을 연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상을 뛰어넘는 제품들로 업계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엘레컴코리아㈜는 오는 3월까지 신세계 백화점 본점과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회초년생과 새내기 대학생을 위한 제품 할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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