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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신에이브이티, 국내 최대 규모 리어스크린 개발, 납품 성공

경기도청 재난상황실에 통유리 리어스크린 설치
국내 제조 최대 크기의 통유리 스크린이 경기도청에 설치됐다.

㈜주신에이브이티(대표 장일서, www.jsavt.co.kr)가 지난 2012년 8월 세종시 국무회의실에 당시 국내 최대 크기의 통유리 스크린을 납품 설치한 데 이어, 경기도청 재난상황실에 가로 8M, 세로 2M의 통유리 스크린을 납품, 설치했다.

이 통유리 스크린의 브랜드 네임은 ‘EVERGLAS’다. 250인치까지 대형 제작이 가능한 일반형 유리 스크린, 초대형 와이드 형식으로 시야각의 장점을 극대화시킨 Seamless 유리 스크린 등으로 출시됐다.

경기도청 재난상황실은 기존에 큐브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었다. 화면에 여러 개의 줄이 생기고 밝기가 떨어져 어둡게 보이는 단점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고자 세종시 국무회의실에 통유리 스크린을 납품한 바 있는 ㈜주신에이브이티를 선정, 통유리 리어스크린을 설치하기로 했다.

EVERGLAS는 초대형이면서도 중간에 이음새가 없는 통유리 스크린이다. 시야각이 180도에 가까워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영상품질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스크린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프로젝터 2대를 사용하여 중앙에 1대의 프로젝터로 투사하는 것과 같은 효과도 낼 수 있다.

앞으로 경기도 재난상황실에서 재난회의나 부처간 영상회의를 진행할 때는 깨끗하고 선명한 영상품질로 인해 효율적이고 원활한 회의진행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EVERGLAS는 전면에 무반사 처리(AR코팅)를 하여 조명 등의 비침 현상을 방지했다. 화면보호 처리가 되어 있어 웬만한 충격에도 스크래치가 나지 않는다. 보드마커를 사용하여 화이트보드처럼 사용하고 물걸레로 지울 수 있을 정도로 유지관리도 쉽다.

업체 관계자는 “기존 EVERGLAS는 좁은 공간에서 이동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이번 신제품은 유리 대신 유연한 재질인Polycarbonate를 이용해 한계를 보완했다”면서 “향후 Seamless 유리 스크린과 PC(Polycarbonate)스크린이 세종시 국무회의실과 경기도청 재난상황실과 같이 공공기관에서 도입돼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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