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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식산업센터도 초역세권이 대세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 거주용 부동산에 이어 지식산업센터나 오피스 빌딩 등 업무시설도 초역세권임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거주자 또는 근무자의 생활 편의와 직결되기 때문.

IT업계 중소업체가 주로 입주하는 지식산업센터는 초역세권일 경우 유통망도 넓힐 수 있어 유리하다.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 2블록의 엠스테이트 지식산업센터는 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직접 연결된 초역세권을 자랑한다. 아울러 송파대로와 접해 있어 대형 업무단지로의 접근이 수월하다.

전용 69.75~260.56㎡ 규모 총 146호실로 이뤄졌다. 업종은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산업 등이 입주할 수 있다. 입주시 공동 휴게실과 CEO 접견실 등의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SK건설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에 분양중인 서울숲 SK V1 Tower는 지하철 2호선 뚝섬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있다. 2호선 성수역, 분당선 연장선 서울숲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을 자랑한다.


이 단지는 전체 호실에 발코니를 마련해 공간활용도를 높였고, 지상 1층 화물하역장과 옥상정원 등을 조성해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연면적 3만8457㎡에 2개동, 지하4층~지상20층 규모로 성수동에서는 최고층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된다.

CJ건설이 역시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일대에서 분양 중인 서울숲 드림타워는 지하철 2호선 성수역을 걸어서 3분대에 도달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아울러 이 단지는 지하 2층의 물류 창고로 화물차가 진입할 수 있도록 설계돼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지하 5층, 지상 13층, 연면적 2만3624㎡ 규모로 공급된다.

IS동서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일대에서 분양 중인 선유도역 2차 아이에스BIZ타워는 지하철 9호선 선유도역과 2호선 당산역이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 금융기관과 쇼핑시설, 서울 성모병원 등 편의시설들도 밀집돼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연면적 4만3256㎡ 규모로 구성된다.

한화건설이 서울 강서구 가양동 일대에 분양중인 강서 한화 비즈메트로는 70m 거리에 지하철 9호선 중미역이 입지한 초역세권이다. 이를 통해 김포공항, 당산, 여의도까지 1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1단지와 2단지가 함께 들어서는 강서 한화 비즈메트로는 지하 3층~지상 15층, 총 2개동, 연면적 7만4655㎡ 규모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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