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금은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 경기연맹 선수들의 썰매 구매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현대백화점에서 단독으로 판매했던 2H 다운 자켓 판매 금액의 일부로 마련됐다. 아디다스는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꿈을 향한 열정으로 봅슬레이, 스켈레톤 훈련 및 경기에 올인하는 선수들을 위해 2012년 7월부터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 경기연맹을 후원해 왔다.
아디다스 코리아 지온 암스트롱 대표이사는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남은 기간 동안 연습에 집중해 선수들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아디다스 코리아 지온 암스트롱 대표이사가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 경기연맹 강신성 회장에게 기부금을 전달 하고 있다. [사진제공=아디다스] |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 경기연맹 강신성 회장은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의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에 감사하다.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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