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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격시대' 김현중-임수향, 숙명적 악연…복수의 서막
"내 손으로 직접 죽일거야."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에서는 어린 정태(곽동연 분)와 어린 가야(주다영 분)의 악연이 담겼다. 두 사람은 앞서 같은 아픔을 공유, 좋아하는 마음을 드러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가야가 먼저 정태에게 볼에 입을 맞췄고, 이후 정태 역시 가야에게 입을 맞추며 둘은 마음을 확인했다. 하지만 설렘도 잠시, 자신의 아버지가 정태의 아버지에게 죽임을 당했다고 오해한 가야의 표정은 싸늘하게 변했다.

신죠(최철호 분)가 괴한에게 습격당했고, 때마침 같은 공간에 있었던 영출(최재성 분)이 누명을 쓰게 된 것.

아버지를 죽였다고 생각한 가야는 정태를 노려보며 "내 손으로 아버지와 아들을 모두 죽일 것이다. 가장 잔인한 방법으로"라며 "아버지 앞에서 아들을, 아들 앞에서 아버지를"이라고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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