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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민, EBS 드라마 ‘플루토 비밀 결사대’ 주인공 캐스팅
아역배우 김지민이 EBS 드라마 ‘플루토 비밀 결사대’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21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지민은 제11회 황금도깨비상을 수상하고 70만 독자를 확보한 한정기 작가의 동명의 책을 원작으로 하는 16부작 ‘플루토 비밀 결사대’의 홍일점으로 캐스팅 됐다.

‘플루토 비밀결사대’는 EBS가 2년여 만에 준비한 어린이 드라마로 최근 종영한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도희가 카메오로 출연하고, 이종혁이 우정출연 할 예정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네 명의 주인공(김지민, 홍태의, 윤찬영, 탕준상)이 마을과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을 어린이다운 발상과 추리력으로 풀어내가며 세상과 소통하고 성장해 나가는 추리 수사물로 ‘어린이판 셜록 홈즈’를 표방하고 있다.

김지민은 극 중 ‘강하라’ 역을 맡았다. ‘강하라’는 장래희망이 여성 대통령인 포부 넘치는 성격의 소유자로 플루토 비밀 결사대의 홍일점이기도 하다. 논리적인 말솜씨는 물론 놀라운 추리력으로 사건의 전말을 파악하는 모습으로 어린이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지민은 2008년 MBC ‘달콤한 인생’에서 오연수와 정보석의 둘째 딸인 하나래 역으로 브라운관에 첫 데뷔한 후 다수의 드라마 출연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종영한 MBC ‘불의 여신 정이’에서는 화령(서현진 분)의 아역을 맡아 단아하고 어른스러운 면모를 보이며 ‘조선판 엄친딸’, ‘명품 아역’으로 불리운 바 있다.

한편 ‘플루토 비밀 결사대’는 오는 2월 7일 오후 6시 30 방송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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