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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해서 남주나’ 박근형, 차화연과 ‘알콩달콩’ 데이트
‘사랑해서 남주나’ 박근형과 차화연이 자식들의 반대에도 꿋꿋하게 사랑을 지켜나가고 있다.

1월 19일 오후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최현경 극본, 김남원 애쉬번 연출)에서 정현수(박근형)와 홍순애(차화연)가 데이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정현수는 정유진(유호정)과 정유라(한고은)에게 홍순애와의 연애사실을 당당히 고백했다. 정유진과 정유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택한 정현수는 홍순애와 영화를 본 뒤 비빔밥을 같이 비벼 먹으며 저녁 데이트를 했다.

홍순애는 “영화보고 저녁 먹고 나면 할 게 없는 거 같다”며 정현수에게 투정을 부렸다. 이에 정현수는 “나랑 있는게 재미가 없어냐”며 걱정하듯이 물었다. 홍순애는 웃음을 터뜨리며 “정말 재미없는 사람이다”라며 “밥 먹고 선생님하고 어떻게 하면 오래 같이 있을까 생각한거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정현수는 흐뭇하게 홍순애를 바라봤다.

이후 두 사람은 좋은 분위기의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야경을 바라봤다. 홍순애는 “너무 행복한 것 같다”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정현수는 아내의 과거 지병을 털어놓으며, 힘들었던 지난날을 떠올렸다. 이어 홍순애의 손을 붙잡으며 지금의 행복과 사랑을 가르쳐준 것에 고마워했다.


박근형과 차화연이 보여주는 중년의 로맨스가 과연 끝까지 지켜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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