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어디가’에서는 ‘마지막 여행’ 편이 전파를 탔다.
마지막 여행을 기념하기위해 특별히 제주도로 떠난 아이들은 ‘아빠요리 베스트’를 선정했다. 쟁쟁한 경쟁 음식을 뚫고 ‘라면 땅’, ‘짜빠구리’, ‘김싼 감자’ 등 어른들이 달가워하지 않는 음식들이 선택됐다. 어른들은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들면서 은근 중독성 있는 라면 땅에 빠지거나 새로운 창작품을 선보였다.
배고팠던 아이들은 추억의 아빠요리로 맛있게 저녁식사를 즐겼다. 특히 윤민수가 만든 면 요리에 이준수는 “삼촌, 요리 대회 나가요”라며 찬사를 보냈다. 윤민수 아들 윤후 역시 “역시 아빠 요리가 제일 맛있어”라며 엄지를 지켜 세웠다.
푸짐한 저녁식사 후 아빠들은 캠프파이어를 준비하며, 1주년 추억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또 아이들 역시 아빠들을 위한 상장을 만들며 시청자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