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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코리아', 시청률 상승세 불구 수목극 최하위
MBC '미스코리아'가 시청률 상승세를 보임에도 불구하고 수목드라마 중 3위를 차지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방송한 '미스코리아'는 전국 시청률 7.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이 나타낸 6.8%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지영(이연희 분)이 미스코리아 대회 서울 예선에서 탈락을 극복하고 다시 ‘미’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전파를 탄 SBS '별에서 온 그대'와 KBS2 '감격시대'는 각각 24.4%와 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nicesn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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