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한 매체는 MBC 시트콤이 '사자동 사무소'(가제)라는 작품으로 1년 3개월여 만에 부활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오후 진운이 '사자동 사무소'의 주연으로 나선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진운의 소속사 측 한 관계자는 "'사자동 사무소'가 캐릭터 설정만 해놓은 상태다.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제의를 받은 것 뿐이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 스토리와 대본도 나오지 않은 상태기 때문에 조금 더 진행된 후에 논의하자고 했다"며 사실과 다름을 밝혔다.
'사자동 사무소'는 죽은 이들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곳인 사자동 사무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이 작품은 현재 작품 구성 단계에 있으며, 제작이나 편성 등도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