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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계종사회복지재단-하나은행 ‘자비나눔 통장’ 출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이 하나은행과 함께 ‘자비나눔 통장’ 출시한다.

오는 1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종로구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에서 ‘자비나눔 통장’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이 자리엔 자승 총무원장과 김종준 하나은행장이 참석한다.

‘자비나눔 통장’은 지난해 7월 3일에 있었던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하나은행의 ‘금융 서비스 제공 및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자비나눔 통장’은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며, 적립식 예금 통장으로 후원 및 자원봉사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우대금리(최대 3%)를 적용해준다 또한 납입한 계좌 연평균 잔액의 0.1%를 하나은행이 자체 출연해 후원금을 지급한다.

원경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는 “경제 불안과 가계 부담으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을 중단하는 분들이 많다”며 “이러한 안타까운 상황을 줄이기 위해 ‘자비나눔 통장’을 도입하게 됐으니 불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비나눔 통장’과 관련된 문의는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나눔사업부문(02-723-5101)을 통해 가능하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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