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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격시대' 김가은, 미공개 포스터 공개…'매력 발산'
배우 김가은의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 미공개 포스터 사진이 공개됐다.

김가은은 KBS2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에서 정태(김현중 분)가 상하이에 입성한 후 처음 만난 귀여운 전대치기 소녀 소소 역을 맡았다. 정태가 기거할 곳을 마련해 주면서도 숙박비를 챙기는 똑순이이며, 살림꾼이면서도 어딘가 위태로워 보이는 정태를 걱정하는 속 깊고 똘똘한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 김가은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의 장난 끼 많고 톡톡 튀는 매력을 가진 소녀가 아닌 똘똘한 똑순이 느낌의 모습을 담았다.

소속사 뽀빠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는 귀엽고 옆집 동생 같은 소녀였지만 '감격시대'에서는 똑 부러지고 당찬 모습으로 찾아 뵐 것이며, 최선을 다해서 촬영에 임하고 있으니 지켜봐 주시고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감격시대'는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으로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환타지를 보여줄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틱감성누아르로, 오는 15일 베일을 벗는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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