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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상여자' 권율, 기존의 '재벌남'은 잊어라...양파같은 매력 '발산'
'천상여자' 권율이 기존의 재벌남 캐릭터와는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권율은 지난 주 첫 방송한 KBS2 일일드라마 '천상여자'(극본 이혜선 안소민, 연출 어수선)에서 재벌남 지석 역으로 양파 같은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첫 방송부터 환한 비주얼로 일일극 '안구정화남'으로 나선 권율은 방영 전 예고한 망나니 재벌남의 모습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비주얼에서부터 달콤함을 느끼게 했다.

또 그는 그동안 숱한 작품들에서 그려진 까칠한 재벌남들과는 사뭇 다른 친근한 매력으로 능청스러운 위트까지 더해 여태 본 적 없는 철부지 재벌남의 모습을 새롭게 표현해 극에 활력을 더했다.



특히 사랑에 빠진 재벌남의 모습을 풋풋한 매력으로 그려냈다. 상대에게 호감을 드러낼 때 지석이 보인 깨알 같은 장난들은 마치 어린 소년이 첫 사랑에 빠진 듯한 모습으로 달콤함과 위트를 두루 갖춘 '스윗남'의 매력을 배가 시켰다.

게다가 극중 급물살을 탄 윤소이와의 로맨스 시작과 할머니에 의해 숨겨진 과거, 그리고 어머니의 행적에 대한 추적 등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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