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방송된 SBS ‘세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에서 현수(엄지원 분)는 광모(조한선 분)에게 사랑 고백을 받았다.
시청률 역시 본격적으로 상승세를 탔다. 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분은 12.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하 몰래 와락 껴안는 광모에게 “사랑한다, 진심이야”라는 고백을 받아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현수는15년 만에 광모의 마음을 얻었으면서도 둘 사이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친구 주하 때문에 그의 마음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한편 ’세 번 결혼하는 여자’ 17회 분은 5일 9시 55분 방송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