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는 12월 31일 오후 8시 55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에서 열린 '2013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연기상 장편 드라마 여자 부문을 수상했다.
남상미는 떨리는 목소리로 감격 어린 소감을 전했다. 특히 '결혼의 여신' 스태프 한 명, 한 명을 호명하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해 감동을 더했다.
남상미는 '결혼의 여신'을 통해 진정한 사랑과 결혼을 두고 갈등하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다.
한편 이날 연기대상은 이휘재, 이보영, 김우빈이 진행을 맡았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