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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유리 KBS2 새 월화극 '태양은 가득히' 합류 '윤계상-한지혜와 호흡'
배우 김유리가 KBS2 새 월화극 '태양은 가득히'에 합류한다.

김유리는 오는 2월 10일 첫방송하는 KBS2 '태양은 가득히'에서 서재인 역으로 출연한다.

극 중 김유리가 분할 서재인은 사기꾼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명랑하고 유쾌한 성격이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냉철한 판단력을 뽐내는 인물이다.



특히 서재인(김유리 분)은 정세로(윤계상 분)가 모든 것을 잃어가는 과정을 지켜보며 그를 향한 사랑을 키워나가면서도 자신을 향한 강재(조진웅 분)의 마음을 외면하지 못하는 등 애절한 로맨스까지 그려낼 예정이다.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의 한 관계자는 “재인은 세로와 영원(한지혜 분)의 인생을 뒤바꾸게 될 총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서 사건의 키포인트를 쥐게 될 인물이다”라며 “웃음, 눈물은 물론 긴장감까지 동시에 선사할 김유리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태양은 가득히'는 다이아몬드를 둘러싼 총기사건으로 인해 인생이 뒤바뀌게 된 두 남녀의 안타까운 인연을 그린 드라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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